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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 역사공원 해남군유치협의회 발족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협의회가 발족했다. 해남관내 각 기관 ‧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유치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발족식을 갖고 남도의병 역사공원의 해남군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치협의회는 해남항일운동 추모사업회 오길록 회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해남군노인회 김광호 회장과 어란의기 헌창회 박승룡 회장이 고문을, 해남자치발전협의회 박연호 상임대표와 해남문화원 김종호 원장, 해남군번영회 주진배 회장,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김화성 회장, 2019년 해남군 이장단 김병환 단장, 2018년 해남군 이장단 윤재홍 단장, (사)한국예총 해남지회 김완규 지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장이 명예대표로,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과 조광영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식전행사로 무용가 김영자씨의 타오르는 구국의 횃불 의병 아리랑이 공연되었으며, 결의문 채택과 서명식을 통해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길록 상임대표는 “남도의병의 호국정신을 길이 추모해 나가기 위해 우리 해남에 역사공원이 유치되어야 한다”며“많은 군민과 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명현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정유재란과 대흥사 심적암, 전남운동협의회 등 해남에서 전개된 의병활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항일운동정신을 고취시키는 장소로 남도의병 역사공원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치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군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각종 의병 관련 자료 작성과 함께 군민들의 열망을 모아갈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추정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약 33만㎡에 기념관과 공원,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도에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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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나서해남군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적극 나선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오는 2022년까지 기념관과 공원, 체험관 등 호남지역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부지면적 33만㎡, 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현재 전남도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해남군은 임진왜란 당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의 현장이자 조선말 항일의병투쟁의 마지막 격전지인 심적암, 호남최대 항일 운동단체인 전남운동협의회의 중심지로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으로 옥중 순국한 지강 양한묵 선생이 해남 출신으로 군은 12일 양한묵 생가 및 기념관을 개장하기도 했다. 군은 흩어져 있는 각종 논문과 자료 등을 수집해 해남의병의 역사를 집대성한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으로, 상징성 등을 고려해 적정 대상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본격적인 유치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4일 김영록 도지사 면담을 통해 명현관 군수가 직접 남도의병 역사공원 해남군 조성을 정식 건의한 바 있으며, 3월 25일 도민과의 대화에서도 역사공원을 해남에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건의했다. 또한 오길록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일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조광영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도 지난 5월 30일 도지사를 방문하고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가 결성돼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6월 21일 남도의병 역사공원 해남군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유치활동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남도의병의 역사적 맥을 이어오고 있는 해남에 역사공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해남유치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며 “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정의로운 역사를 일궈온 전라도인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군의 대표 역사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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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해남항일운동희생자 추모제 참석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에서 개최한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해남 순국열사·애국지사 358분을 기리는 ‘제11회 해남항일운동희생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에서 개최한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해남 순국열사·애국지사 3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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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제11회 합동 추모제' 개최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주관으로 오는 3월2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1592년 임진왜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 342년간 해남에서 순국하신 358분의 항일애국지사 제11회 합동 추모제가 500여명의 군민과 유족 후손들의 참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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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개교 70주년 맞아 해남 교육의 청신호 예고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가 개교 70돌을 맞아 다가오는 11월 24일(목) 해남고 대공연장에서 자긍심으로 일구어 낸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기념식은 해남고 학생합창단 호놀룰루(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가 개교 70돌을 맞아 다가오는 11월 24일(목) 해남고 대공연장에서 자긍심으로 일구어 낸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마련한다. □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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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국회의원 예비후보, 해남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 밝혀해남.완도.진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해남출신 국민의당 박종백, 윤영일 예비후보와 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등 3명이 참여한 해남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이 2일 오전 해남문화원에서 열렸다. 해남.완도.진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해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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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해남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해남, 완도, 진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해남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이 2일 오전 해남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박종백, 윤영일 예비후보와 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등 3명이 참여했다.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해남, 완도, 진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해남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이 2일 오전 해남문화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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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합동추모제 거행해남군은 ‘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주관으로 지난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제9회 해남 항일독립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합동추모제를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했다. 애국충절의 고장 땅끝해남에서 지난 1592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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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합동추모제 거행애국 충절의 고향, ‘땅끝 해남’의 항일 의병투쟁과 독립운동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8회 해남군민 합동추모제’가 지난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거행됐다. 해남 항일운동 희생자 추모사업회(오길록 회장)에서 주관하고 광주지방 보훈청,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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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해남 향우 6.4지방선거 당선자 6명 배출재경 오길록 해남군향우회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경 해남향우 중 수도권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6명의 당선자가 나왔다며 전 해남향우는 물론 해남군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먼저, 해남 문내면 석교리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